1. 개요[편집]

MISS A 이후 5년만에 JYP에서 선보인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이름은 2인데 정작 멤버수는 2명이 아닌 무려 9명이다 랩퍼가 두 명이라 트와이스인가 보다

2015년 7월 7일에 종영된 SIXTEEN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9명의 JYP 연습생들로 구성되었다. 원래 잠정적 정원은 7명이었으나, 엑스트라 카드로 쯔위(시청자 선정) + 모모(JYP 스탭 선정)가 들어가서 9명이 되었다. 사실상 노탈락.

멤버는 나이 순서대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멤버 아홉 중 넷이 외국인으로 일본인(사나, 미나, 모모) 3명에 대만인(쯔위) 1명이다.

JYP가 만든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많은 인원수를 자랑하며 외국인 멤버 수도 가장 많다. 특히 인지도 있는 기획사에 소속된 케이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순수 일본인이 세 명이나 뽑혔다. 예전에도 아유미와 권리세 같은 일본 출신 케이팝 걸그룹 멤버들은 있었으나 이 둘은 재일교포 3세였고, 순수 일본인 멤버로서는 90년대 말 활동하였던 다국적 그룹 서클(중국+일본) 이후로 이들이 아마 처음일 듯 하다. 그러므로 트와이스는 꽤 파격적인 멤버 구성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우연하게도 일본인 멤버 모모, 사나, 미나는 전부 간사이 지방, 정확히는 케이한신 권 출신이다. 

쯔위의 경우에는 대만인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아이돌로 데뷔한 경우다. 쯔위와 달리 엠버, 마크와 헨리는 각각 타이완계 미국인, 캐나다인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자랐다. 중화권 국적을 가진 한국 아이돌들이 있었으나 대만 국적을 가지고 대만에서 나고 자란 멤버는 쯔위가 처음. 실제로 중화권 연예매체 빈과일보는 쯔위의 넥센 히어로즈 시타 때 <台灣正妹>(대만 출신 여동생)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식스틴 방송 중 대만 언론에서 취재하기도 했다.

2015년 7월 1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개설 7일만에 7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28일날 10만을 돌파했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과 현재 JYP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데뷔 직후 반응은 이전 JYP의 아이돌과 달리 비주얼에 굉장히 힘이 실렸다는 평이 지배적. 최초 데뷔한 엠카를 비롯해 공중파 3사 음방 데뷔무대에 대한 대중의 반응 # 엠카 이외 공중파 3사 영상 KBS MBC SBS 도 댓글분위기를 보면 역대급 비주얼이라는 비슷한 반응이다. 딱히 오버는 아닌 게 보컬라인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비주얼 멤버들이 곳곳에 자리한 걸 볼 수 있다. 메인보컬인 지효의 체중관리가 필요하지만 비주얼적으로는 흠 잡을데가 없는 구성. 소위 말해 공공연히 '폭탄' '3군'으로 불리는 확 쳐지는 멤버 없이 전 멤버가 여자 아이돌 평균 이상의 외모를 지녔다는 것. 사실 데뷔 직후의 여자 아이돌이 이 정도로 고루 예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긴 하다. 보통은 데뷔 이후 각종 관리 및 의술로 다듬어나가기 때문 그 이전까지 JYP는 팬덤의 형성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운영방식을 고수했는데, 그나마 원더걸스와 2PM이 데뷔 이후로 상당히 큰 팬덤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것은 원걸과 2PM이 아이돌판을 쓸어버릴 기세로 아이돌 팬덤계는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엄청난 대세를 찍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역시 한 방의 제왑 그 후 소속사의 체계적인 팬덤관리는 상당히 부족했다. 원걸은 미국가서 3년을 구르고 투피엠은 일본가서 2년을 구르고 아무래도 트와이스는 JYP가 아이돌의 매니지먼트에 있어그 이전까지 팬덤 형성에 손 놓고있던 노선을 변경하는 시발점이 될 듯 하다. 여러모로 SM의 벤치마킹 이런 건 배워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원걸과 2PM에 대한 팬 서비스가 나아진 것은 전혀 아니다

1.1. 팬덤[편집]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IXTEEN을 거친 덕분인지 데뷔 전부터 팬덤이 꽤 형성되어 있다. 데뷔 전부터 멤버들의 직찍 페이지가 생기는 등 팬페이지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다. 신인 아이돌 치고 음반 판매량이나 투표율도 좋은 편. 

TWICE의 멤버는 2015년 5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두 달 간 방영된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에서 선발되었다.

음반 초동이 8200장을 넘어 2015년 신인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멜론 차트에서 10월 20일에 배포된 타이틀곡 "ooh-ahh하게"가 18위로 시작하였으나, 첫주차에는 40위권에 분포, 거의 광탈분위기로 갔으나, 꾸준히 음방에 노출되자 순위를 역주행, 3주차에 10위권(15위 근처) 까지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상당히 좋은 성적이다. 11월 중순까지 약 1만6천장이 팔려 2011년 이후 데뷔한 신인걸그룹으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냈고 멜론 및 각 음원 성적에서도 10위권 안으로 들어와서 대박을 터트렸다. 전해까지만 해도 산하 아티스트들의 부진으로 2011년부터 연속으로 거액의 적자를 내 도산위기까지 몰렸던 JYP로서는 2015년에는 상반기부터 계속 뜬금포가 터져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까지 성공적으로 데뷔함으로써 여러모로 회생의 전기가 된듯.

4. 활동[편집]

4.1. 2015년[편집]

정식 데뷔 전 소속사 사장님과 함께 스쿨룩스의 모델이 되었다. 공중파에도 진출한다. 다만청소년 선정성을 부각시킨다는 언론의 질타를 먹고 광고를 내리게 되었다.

10월 20일 데뷔를 확정짓고 JYP NATION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했다.

데뷔 타이틀곡은 데뷔 이전에 미션곡으로 불러서 알려진 "다시 해 줘" 대신 "OOH-AHH하게(우아하게)"로 결정되었다.

10월 2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멤버 전원이 출연하였다.

10월 29일 데뷔 9일 만에 엠카운트다운 1위후보에 선정되었다. 아쉽게도 2위에 그쳤지만, 사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이다.

10월 30일 MAMA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10월 31일 기준 3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이다.

11월 1일 인기가요에서도 1위후보에 올랐지만 3위를 차지했다.[1]

11월 14일 유튜브 뮤직비디오가 데뷔 25일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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