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이서윤 씨의 친구가 파리 테러의 희생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연예가중계’ 이서윤의 친구가 파리 테러로 희생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프랑스 출신 리포터 이서윤이 파리 테러로 친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서윤은 신현준이 파리에 계신 부모님의 안부를 묻자 “어제 사건 때 어머니께서 식당에서 친구들과 갇혀있다고 하셔서 많이 걱정했는데 지금은 다행히 무사하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친구 한명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희생을 당했다”라며 “그 친구가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윤은 “이런 의미 없는 공격행위가 제발 멈춰지고 파리가 빨리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나와 같이 희망하고 기도해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파리의 6곳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다쳤다.

이기홍이 출연한 '메이즈러너2'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이서윤은 이기홍과 생스터에게 "얼마 전 걸그룹 포미닛과 만났는데, 누가 더 여자에게 인기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생스터는 "생각해본 적 없다. 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이기홍은 "난 결혼해서 유부남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서윤은 이기홍에게 "웃는 모습이 이종혁 아들 준수와 닮은꼴이라고 불리고 있다. 준수도 할리우드 스타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이기홍은 "내가 봐도 닮았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메이즈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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