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수지, 최근 사진에서 생기발랄함이 느껴집니다.


‘연예가중계’ 수지가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신현준과 이다희의 진행 아래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게릴라데이트를 하고 난 후 자리를 옮겨 수지와 대화를 나눴다.  

리포터가 아버지를 위해 영상편지를 보내자고 하자 수지는 눈물을 왈칵 흘렸다. 수지는 눈물을 닦고 진정한 다음 아버지한테 영상편지를 남겼다.

수지는 “대화 많이 못 해서 죄송하다. 아빠가 걱정 많이 하는데 나는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라. 지금처럼 응원해달라”며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말은 많이 못 하지만 사랑하는 거 알죠”라며 눈물을 흘렸다.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수지가 관심을 모으면서 과거 수지의 빼빼로데이 먹방 사진도 눈길을 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지난 2014년 11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빼빼로데이'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가 알록달록 세가지 빼빼로를 한입에 넣고 있다. 수지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변함없이 예쁜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수지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태권도장을 하셔서 뜀틀을 하고 놀았다"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국민 첫사랑 수지가 이제는 국민 소리꾼 역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0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도리화가'의 제작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종필 감독을 비롯해서 영화의 세 주역들인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이 자리를 했는데,

수지가 등장하니, 당연히 취재열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영화 내용은 이미 잘 알려졌듯이,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전채선과 그녀를 지도하는 신재효, 그리고

고수 역할을 하는 송새벽이 등장을 합니다.

판소리가 테마인 영화이니, 당연히 과연 수지가 소리꾼의 역할을 잘해냈을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일텐데,

남장을 하고, 검은 숯을 바르고 어여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열연이 영상에 잘 투영되었고,

실제 판소리를 익히기 위해서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수지 토크 @ 영화 '도리화가' 제작보고회 (동영상)

하이라이트 영상과 메이킹 필림만 공개 되었기 때문에, 영화 본편을 다 보고나야 온전한 평가를 내릴 수가 있겠는데,

여하튼 어설프게 했을리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11월 25일 개봉이라는데, 놓치면 안되는 영화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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