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광화문 집회 상황 - olleh 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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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대회, 시위대와 경찰 격렬한 충돌...한 참가자 위독

전국민주노동총연맹이 14일 오후 개최한 '민중총궐기' 대회는 끝내 평화적인 집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경찰과 충돌이 일어났다.  

시위대는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경찰 차벽에 막히자 곧바로 청계천 방면으로 이동, 곧바로 인근 맨 끝에 위치한 경찰 버스에 줄을 매고 당기기 시작했다.

시위대의 물리력 행사에 경찰 역시 버스 위에서 최루액을 쏘며 대응에 나섰고 밧줄을 끊는 등 이들의 행동을 저지했다. 일부 시위 참가자는 차량의 지붕에 올라가 경찰과 대치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시위대는 이후 광화문 광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차벽으로 설치한 경찰버스 4대를 밧줄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차량도 심각한게 파손됐다.

시위 참가자들의 '경찰버스 끌어내기'는 종로구청 입구 사거리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됐으며 일부 시위자는 경찰에 폭력을 행사가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보도블록을 꺼내 경찰에 던지는 일도 발생했다.

시위 참가자와 경찰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부상자도 속출했다. 한 농민이 부상을 당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6시 8분께 종로구청 앞 사거리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급차 운전기사가 현장에서 부상자를 실어야 한다며 물대포 발포 중단을 요청했지만 그치지 않았다. 

오후 7시 40분께 농민 참가자 백모씨(70)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위독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뇌진탕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은 쓰러진 이후에도 줄곧 백씨와 그를 도우려는 다른 집회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이 백 씨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번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에 연행된 시위 참가자는 26명 이상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연행된 참가자는 더 있으며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치하는 이들의 악행을 외면 하지않겠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에서는 미화하고 시위하는분들이 모든 죄가 있다고 현제 말하고있습니다.

경찰측은 농도짙은 최루액과 캡사이신액을 강한 압력의 물대포로 시민들에게 공격하고

서계시던 할아버지를 넘어지게하여 현제 뇌진탕으로 심각한상태에 병원에 계시며 위중하십니다.

집안에만 있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11월 14일 청계천 외환은행 설인점 앞 상황입니다. 

맨 밑에 사진이 가장 이른 시간입니다. 

물대포를 계속 쏘고 있고 시민들은 계속 저항 중입니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현의 자유와 단결과 저항입니다. 우리가 북한을 비판하는 것은 바러 이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짓밟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 정권은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 계엄령 바로 전단계인 갑호비상명령을 내린 것도 모자라 경찰력을 동원해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말합니다. "여러분은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통행 자유가 어째서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는 겁니까?

집회, 단결, 시위의 자유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말하고 보여줍니다. 그리고 지금 박근혜 정권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짓밟으며 북한을 닮아가기 바쁩니다. 

민중총궐기에 박근혜 정권은 물대포를 참 많이도 준비했습니다. 경찰이 물대포를 거침없이 시민을 향해 쏘아대는 모습에, 시민들을 국민은 커녕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박근혜 정권의 잔혹함이 느껴집니다. 

이들이 악마가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악마인가요?

우리가 광화문과 청계천 그리고 종각에 있는 이유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가치이자 신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박근혜 정권이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는 사실을...

물대포가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노동당은 아주 야무지게 경찰차에 압류딱지를 붙였습니다. 경찰과 경찰제돈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집니다. 국민세금이 민주주의를 짓밟고, 시민을 해치는데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불법을 자행하는 경찰은 시민에게 압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