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백성희 선생님 부고로부터- 봄날은 간다, 날인가보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

| 모래의 정거장
Nov.2011,
Shetagaya Public Theatre in Tokyo
백성희모래의정거장Sand Station
packsunghee |

| 백성희선생님
"아라야 행복해라" 그 말씀이 내게 남기신 유언이 될 줄 미처 몰랐다.
선생님이 사주신 겨울코트가 내게 남기신 유품이 될 줄도 미처 몰랐다.
선생님 가시는 길 부디 평안하시길...백성희 |

| 어느 순간 백성희 선생님이 안보이셔서 혹시나 하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가셨구나.
무대 위 선생님의 연기와 열정을 볼 수 있었던 순간들에 감사했고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길을 밞으며 떠나셨길 바랍니다. 백성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 배우 백성희 별세, 그의 이름 딴 ‘백성희장민호극장’서 영결식 가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그래서 백성희 같은 분이 더욱 존경받는 것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난 연극배우가 참 좋다.
그 그대로의 순수하고 멋진 인생 말이다.
풍류인 날 것 그대로의 철학적 고뇌와 그것의 완성. 난 다음번 인생이 허락한다면,연극인이 되고 싶다.그럴 수 있을까?^^ |

| "난 이 길을 걸어 왔어, 비극인지 희극인지 평생 모르는 채 말이야. 미친 짓이지. 그런 세상 속에 살면서 난 행복해, 난 배우였으니까."
다음 생애도 배우로 태어나시길..
백성희 배우님 고마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