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러본다, 기쁨이여.
너 그 곳에서 그렇게 오래
날 기다리고 있었는가.
- 허수경: 기쁨이여 |

| 서로의 가슴이 이를테면 사슴처럼 저 너른 우주의 밭을 돌아 서로에게로 갈 때, 차갑거나 뜨겁거나 그럴 때, 미워하거나 사랑하거나 그럴 때, 나는 내가 태어나서 어떤 시간을 느낄 수 있었던 것만이 고맙다.
허수경,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 |

| 사랑하는 사람들의 입술은 언제나 말라 있었지
기다리는 사람들의 손금은 언제나 깊었지
늪 사이에서 더이상 깊이 빠지지 않으려고 길어지는 나무들처럼
서로 붙잡을 수 있는 것들이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나무처럼
<허수경, 폭풍여관혹은전투전야>中 |

| 깊은 저녁의 눈으로 떨어지던 꽃을 집어 드는 양 나는 중얼거리네
당신,
우린 너무 젊은 연인이었어
우리는 너무 어린 죽음이었어
- 허수경, 찬 물새 오랫동안 잊혔던 순간이 하늘에서 툭 떨어진 것을 본 양 |

| 박하 향기가 네 상처와 슬픔을 지그시 누르고
너의 가슴에 스칠 때 얼마나 환하겠어,
우리의 아침은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줘
/허수경, 박하 |

| 어쩌면 네가 밤 속에 누워 녹아갈 때
물 없는 사막은 너를 향해 서서히 걸어올지도 모르겠어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날 사랑해줘
/허수경, 밤 속에 누운 너에게 |

| ****na0709 내가 너를 생각하는 순간 나는 너를 조금씩 잃어버렸다 이해한다고 말하는 순간 너를 절망스런 눈빛의 그림자에 사로잡히게 했다 내 잘못이라고 말하는 순간 세계는 뒤돌아섰다
허수경, 이 가을의 무늬
8ㅁ8제가 좋아하는 레토나님의 글씨♥ |

| ****read: 박하 향기가 네 상처와 슬픔을 지그시 누르고
너의 가슴에 스칠 때
얼마나 환하겠어, 우리의 아침은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줘
-박하, 허수경 |

| 아마도 내가 당신을 잊어버린 것 같다. 그렇지 않고야 이렇게 잠 속에 든 당신 옆에 내가 누워 있겠는가. 이제 당신을 나라도 불러도 될 것 같다.
-허수경 <여기는 그림자 속> |

| ****poem: 이 세상 정들 것 없어 병에 정듭니다 - 허수경, 정든 병 |

| ****nba: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마음은 길을 잃고
저 혼자 몽생취사하길 바랐으나
가는 것이 문제였던가, 그래서
갔던 길마저 헝클어뜨리며 왔… |

| ****akpoem: 수도원 너머 병원 너머에 서서
눈물을 훔치다가 떠나버린 기차표를 찢는
외로운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_허수경, 「차가운 해가 뜨거운 발을 굴릴 때」, 문학동네시인선 002,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 오 오 나보다 더 그리운 것도 가지만
나는 남네 기차는 가네
내 몸 속에 들어온 너의 몸을 추억하거니
그리운 것들은 그리운 것들끼리 몸이 먼저 닮아 있구나
- 허수경 '기차는 간다' 부분 발췌 |

| 어쩌면 네가 밤 속에 누워 녹아갈 때
물 없는 사막은 너를 향해 서서히 걸어올지도 모르겠어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날 사랑해줘
-허수경 <밤 속에 누운 너에게> |

| 수도원 너머 병원 너머에 서서
눈물을 훔치다가 떠나버린 기차표를 찢는
외로운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허수경, 「차가운 해가 뜨거운 발을 굴릴 때」, 문학동네시인선 002,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 수도원 너머 병원 너머에 서서
눈물을 훔치다가 떠나버린 기차표를 찢는
외로운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_허수경, 「차가운 해가 뜨거운 발을 굴릴 때」, 문학동네시인선 002,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nba_: 한참 동안 그대로 있었다
썩었는가 사랑아
공터의 사랑, 허수경 |

| ****IsLove_krb: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_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n_words: *- ****ksne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 줘
- <박하>, 허수경 |

| ****_0326: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_pot: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이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_허수경「… |

|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한때 적요로움의 울음이 있었던 때, 한 슬픔이 문을 닫으면 또 한 슬픔이 문을 여는 것이 이만큼 살아옴의 상처에 기대, 나 킥킥……, 당신을 부릅니다_허수경「혼자 가는 먼 집」중에서 |

| 아 정말.. 허수경 시인....... ㅅ............* |

| 이 세상 정들 것 없어 병에 정듭니다 - 허수경, 정든 병 |

| *- ****ksne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 줘
- <박하>, 허수경 |

| ****_yerin: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내 손을 잡아줄래요?, 허수경 |

| 울까봐 두려워 잠을 자지 않았어요
꿈이면 언제나 울었거든요
허수경, 추운 여름에 받은 편지 |

| "어떤 시간도 혼자 흐르지 않는다
어떤 시간도 함께 흐르지만운 않는다 어떤 시간도 절대적으로 고독하여 기어이 불을 꺼뜨리지 않는다 "너 없이 걸었다 허수경 |

| 허수경씨가 제주살이 고집하는 이유는?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_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기억 앞에 '차갑다'라는 형용사를 붙인다 해도 지나간 것들은 아무리 지긋지긋하고 진저리가 쳐진다 해도 그리운 그 무엇을 품고 있다. 지나간 것이니까, 돌아오지 않을 것이니까. / 허수경, 너 없이 걸었다 |

| ****echul: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n_Poem: 사랑아, 가끔 날 위해 울 수 있었니.
- 울고 있는 가수, 허수경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내 손을 잡아줄래요?, 허수경 |

| 사랑아, 가끔 날 위해 울 수 있었니.
- 울고 있는 가수, 허수경 |
![[28일까지동결]데굴
@rnfm0611 rnfm0611](http://pbs.twimg.com/profile_images/680404519092490240/T3uL1x9o_normal.jpg)
| 당신, 나와 쥐의 공동체를, 신화는 실험실에서 완성되는 이 불우한 사정을 말할 때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내 손을 잡아줄래요? 허수경 |

| ****s_box: 아직 해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만
이곳으로 올 것만은 확실합니다
<새벽 발굴, 허수경> |

| ****kste_R: 허밍버드 클래식 동화 시리즈 갖고 싶다. 번역도 전부 문인들이 했단다. 어린 왕자는 김경주, 앤은 김서령, 앨리스는 한유주, 그림은 허수경, 안데르센은 배수아. 삽화들도 다 예쁘다. 7321 콜라보도 있고. https:/… |

| 나 어느 모퉁이에서 운다네
나 버려진 것 같아 나한테마저도......
/허수경, 늙은 가수 -뽕짝의 꿈 |

| 허밍버드 클래식 동화 시리즈 갖고 싶다. 번역도 전부 문인들이 했단다. 어린 왕자는 김경주, 앤은 김서령, 앨리스는 한유주, 그림은 허수경, 안데르센은 배수아. 삽화들도 다 예쁘다. 7321 콜라보도 있고.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

| 그때 햇살이 쏟아졌던가 와르르 무너지며 햇살 아래 헝클어져 있었던가 아닌가 다만 마음을 놓아보낸 기억은 없다
- 불취불귀, 허수경 |

| ****baran_nurii
당신...... 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그래서 불러봅니다 킥킥거리며
혼자 가는 먼 집 - 허수경 |

| ****iterature: 박하 향기가 네 상처와 슬픔을 지그시 누르고
너의 가슴에 스칠 때
얼마나 환하겠어, 우리의 아침은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왔겠거니 해줘
「허수경, 박하中」 |

| 더이상 안녕하기를 원하지 않았으나 더이상 안녕하지도 않았다
- 불취불귀, 허수경 |

| 내가 다녀갔거니 해줘
-허수경, 박하 |

| 깊은 저녁의 눈으로 떨어지던 꽃을 집어 드는 양 나는 중얼거리네
당신,
우린 너무 젊은 연인이었어
우리는 너무 어린 죽음이었어
/허수경, 찬 물새 오랫동안 잊혔던 순간이 하늘에서 툭 떨어진 것을 본 양 |

| 아아, 얼마나 우리는 웃겼니/ 삶으로 머리칼을 묶고 죽음으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도 모자라/ 세기 밑을 흐르고 있는 물 아래 잔돌처럼 힘차게 다시 엎드리고 있자, 했지/잔잔한 물꽃들을 열어보자, 했지/ 그러지 않았니? 연인아_허수경「저녁 직전」 |

| ****_n_o_i_s_e: 사랑아, 너도 젖었니
감추어두었던 단 하나, 그리움의 입구도 젖었니
잃어버린 사랑조차 나를 떠난다
무정하니 세월아,
저 사랑의 찬가
/허수경, 울고 있는 가수 |

| 사랑아, 너도 젖었니
감추어두었던 단 하나, 그리움의 입구도 젖었니
잃어버린 사랑조차 나를 떠난다
무정하니 세월아,
저 사랑의 찬가
/허수경, 울고 있는 가수 |

| 로로 울까봐 두려워 잠을 자지 않았어요/꿈이면 언제나 울었거든요 허수경_ 추운 여름에 받은 편지 |

| 노엘 울까봐 두려워 잠을 자지 않았어요/꿈이면 언제나 울었거든요 허수경_ 추운 여름에 받은 편지 |

| ****MLITERATURE: 박하 향기가 네 상처와 슬픔을 지그시 누르고
너의 가슴에 스칠 때 얼마나 환하겠어,
우리의 아침은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줘
허수경, 박하 |

| 이제는 당신의 저만치 가 있는 마음도 좋아요
/허수경, 수박 |

| ****ChaNNNNN: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 줘
허수경, 박하
****NNNNN |

| ****oo__: 봄그늘 아래 얼굴을 묻고
나 울었던가
울기를 그만두고 다시 걸었던가
나 마음을 놓아보낸 기억만 없다
-허수경, 불취불귀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내 손을 잡아줄래요?, 허수경 |

| 사랑을 할 때 어떤 손금으로 상대방을 안는지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생각했지요
쥐의 당신과 나의 당신은 어쩌면 같은 울음을 우리에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허수경 |

|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갔거니 해 줘
허수경, 박하
****NNNNN |

| 울까봐 두려워 잠을 자지 않았어요
꿈이면 언제나 울었거든요
/허수경, 추운 여름에 받은 편지 |

| 어쩌면 네가 밤 속에 누워 녹아갈 때
풀 없는 사막은 너를 향해 서서히 걸어올지도 모르겠어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나를 사랑해 줘
_허수경, 밤 속에 누운 너에게 |

| ****er_Poem: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 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불취불귀 不醉不歸 , 허수경 |

| 봄 그늘 아래 얼굴을 묻고
나 울었던가
울기를 그만두고 다시 걸었던가
나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만 없다
/허수경, 불취불귀 #남 |

| ****yun_words: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날 사랑해 줘.
허수경, 밤 속에 누운 너에게 |

| 먼 밤 잠 못 드는 저 물 밀려오는 소리, 듣는 그 물 위 당신이 뱉어낸 별들 안아 들일까, 말까, 그 물속 사라지는 저 빛 어쩔까, 나 말까 그러다가, 사라질까, 무엇이 될까, 잊어버릴까 <허수경 - 저 물 밀려오면> |

| 어느 해 봄 그늘 술자리였던가
그때 햇살이 쏟아졌던가
와르르 무너지며 햇살아래 헝클어져 있었던가 아닌가
다만 마음을 놓아 보낸 기억은 없다
📖「不醉不歸」허수경 |

| ****ho__y: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 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불취불귀 不醉不歸 , 허수경 |

|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 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불취불귀 不醉不歸 , 허수경 |

| 마음들끼리는 서로 마주 보았던가 아니었는가
팔 없이 안을 수 있는 것이 있어
너를 안았던가
너는 경계 없는 봄 그늘이었는가
불취불귀 不醉不歸 , 허수경 |

| 허수경 시 중에 제일 좋아하는거 |

| 응응 허수경의 혼나 가는 먼 집 |

| 아 허수경 시 짱 좋아 |

| 박하 향기가 네 상처와 슬픔을 지그시 누르고
너의 가슴에 스칠 때
얼마나 환하겠어, 우리의 아침은
어디에선가 박하 향기가 나면
내가 다녀왔겠거니 해줘
「허수경, 박하中」 |

| ****s_box: 어쩌면 네가 밤 속에 누워 녹아갈 때
물 없는 사막은 너를 향해 서서히 걸어올지도 모르겠어
사막이 어쩌면 너에게 말할지도 몰라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사랑해줘
<밤 속에 누운 너에게, 허수경> |

| 너는 왔는데도 없구나, 새롭고도 낡은 세계 속으로 나는 이미 잃어버린 것을 다시 잃었고, 아버지의 기일에 돋는 태양은 너무나 무서웠다.
허수경, 너, 없이 희망과 함께 |

| 사랑해, 네 눈물이 지하수를 타고 올 만큼 날 사랑해줘.
허수경, 밤 속에 누운 너에게 |

| 시는 이상과 허수경.... |

| .
나 시간과 몸을 다해 기어가네
왜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을 고행케 하는가.
왜 암암적벽 시커먼 바위 그늘 예쁜 건 당신인가.
당신뿐인가.
<허수경, 왜 지나간 일을 생각하면.> |

| .
내 손을 잡아줄래요?
피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내가 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막연함도 들어볼래요?
-허수경, 내 손을 잡아줄래요? |